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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말을 인용하는 문제.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613
원래 인용은 남의 말이나 생각을 자기것이 아니라고 표현하는 수단인데

언제부턴가 내 말이나 생각까지 마치 남의것처럼 인용하는 말씨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가정형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필요이상으로 말을 길게 만들어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한다고 하면' , '가르친다고 하면' 등 이런 말씨가 널리 사용되고 있는데

이걸 단순히 '말하면' 이나 '가르치면' 으로 사용하도록 해야 합니다.

심지어 어떤 스포츠 해설가는 '도루한다라고 한다면' , '타격한다라고 한다면' 등등

아주 해괴한 표현을 아무 거리낌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다른 해설가조차 이 표현이 맞는것처럼 말씨가 바뀌어 사용하고 있어서 바로

고쳐줄 필요가 있습니다.


'도루하면', '타격하면' 으로 짧고 명확하게 표현해야 하는데 어떻게 이런 잘못이 널리

확산되고 있는지 안타깝습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직접 경험해서 확실히 아는 것도 간접적으로 애매한 표현을 합니다.

음식을 먹어서 아주 맛있는 것조차 맛있다고 하지 않고 '맛있는것 같다' 거나 '좋은것 같다', '예쁜것 같다', 

'괜찮은것 같다' 등등 왜 자신의 직접적이고 사실적인 내용을 단순명료하게 말하지 않고 ' -같다' 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자신이 사실적으로 확인한 것이니 맛있다, 좋다, 예쁘다, 괜찮다로 표현하면 좋겠습니다.


이런 잘못이 TV등 매체에서 마구 양산되고 있어서 겉잡을수 없는 상황인데도 전혀 문제의식이 없는

우리 학회의 방관을 환기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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